메이브, 美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등판

그룹 메이브(MAVE:)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떴다.

메이브는 첫 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 발매 당일인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소속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메이브가 등장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이미지를 공개했다. 메이브의 이번 앨범 키 컬러 가운데 하나인 노란색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고, 웰메이드 퀄리티의 뮤직비디오가 뉴욕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세운다.

이를 통해 메이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브는 ‘왓츠 마이 네임’ 발매 직후 전 세계 주류 음악 씬인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0개국 아이튠즈 앨범 및 싱글 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메이브는 2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왓츠 마이 네임’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닻을 올렸다.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밝고 당돌한 표정 연기가 K팝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